2014년을 시작하며

wordpress로 바꾸면서 기존 블로그도 없애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가끔씩 몇 개의 글을 포스팅하긴 했지만 방치된지 만 3년이 지나 햇수로 4년이나 되어 간다. 그동안에 회사도 옮겼었고, 업무도 바빠서 시간도 못냈으며, 작년 8월 31일에는 첫 아이도 태어났다. 아이는 아직 4개월째라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먹고, 싸고, 울고 (밥달라고, 재워달라고) 하는 것 밖에는 없지만, 이제 사람도 알아보고 기분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