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-book 리더기

내가 책을 많이 보지는 않지만 놀랍게도 e-book 리더가 하나 있다. 크레마 예판할 때 친구가 뜬금없이 자기는 샀다고 하길래, 뭔가 하고 검색해 보자마자 바로 질렀다. 나름 신기한 물건에 호기심반으로 시작은 열심히 읽어 보자고 샀지만, 현실은 퇴근길 버스안에서는 어두워서 통 보이질 않았다. 책 읽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은 통근시간인 것 같은데 말이다. 아무튼 내 크레마는 그렇게 방치가 됐다. […]